[사진=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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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안양시가 도시재생뉴딜지역 집수리에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 내 외부 경관 개선을 위한 집수리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2일 공고를 통해 사업대상 공모에 나섰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노후 한 주거환경정비를 추진해 원도심 거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안양관내에는 안양8동, 박달1동, 석수2동 등 3개소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이 지역 단독 ‧ 다가구 ‧ 다세대 ‧ 연립주택 소유주면 가능하다.

시는 세대규모에 따라 1천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의 공사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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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마당, 화단, 주차장 등에 대한 수리 및 경관개선 등에 초점이 맞춰진다.

한편 시는 이 같은 상황의 주택 소유주가 공사 범위 및 금액의 적정성을 제대로 검토 받을 수 있도록 이달 10일 건축사협회와‘도시재생 집수리지원’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따라서 이 3개소 일대 집수리를 희망하는 주택소유주는 거주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31일(화)까지로 문의 및 신청접수는 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홈페이지 및 안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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