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영원 기자]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돼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해 의료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간식지원과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는 1인 약국에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있다.

13일에는 청주사랑나눔봉사단이 16일에는 청주불자봉사단이 18일에는 디딤돌봉사단이 코로나19 핵심대응기관으로 최일선 의료현장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주의료원을 방문해 간식을 전달했다.

아울러 공적마스크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인 운영 약국에 자원봉사자들이 배치돼 활동하고 있으며, 센터 느티나무 교육장에 별도로 면 마스크 제작시설을 갖추고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면 마스크와 필터 1000개를 제작하고 있는 등 곳곳에서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들 봉사단체는 청주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차상위 계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활동과 지역아동센터 간식지원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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