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잠시 잠잠한던 세종시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인돼, 세종시의 지금까지 누적확진자는 41명이 됐다.

세종시는 17일 저녁 9시 30분, 이번 41번 확진자는 해양수산부 직원인 50대 남성으로 수루배마을 1단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1차검사 시에 음성으로 확인돼, 지난 1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17일 발열현상이 확인돼 선별진료소를 찾아 재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세종시는 이번 확진자의 경우 세종시에서는 음성에서 양성으로 변한 첫 번째 사례로, 현재 자가격리 중인 인원 중에서도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보고, 긴장감 속에 면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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