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GS25 매장에서 '한촌설렁탕집설렁탕'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GS리테일]
고객이 GS25 매장에서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쇼핑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GS25는 한촌설렁탕과 손잡고 PB(자체브랜드)상품 ‘한촌얼큰설렁탕(500g)’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GS25에 따르면 올해 가정간편식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39.4% 증가했다. 특히 즉석국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41.5% 증가하며 2018년, 2019년 큰 성장에 이어 GS25 가정간편식 매출을 견인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39년 전통 설렁탕 프랜차이즈 한촌설렁탕과 즉석국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다현 GS25 가정간편식 MD는 “고객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더욱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즉석국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미역국, 육개장, 해장국 등 기본 메뉴가 주류를 차지했으나 가정간편식 시장 성장에 따라 메뉴가 세분화되며 확대되는 추세이며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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