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송식품]
[사진=신송식품]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을 도와 신송식품이 적십자 명예장을 받았다.

신송식품이 지난해 4월 강원도 고성‧속초 등지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물품기부로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은 적십자사업 재원조성에 공적이 지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신송식품은 1200만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신송식품 즉석 컵밥으로 총 9000인분 상당이다.

신송식품측은 “신송식품은 긴 시간 동안 여러 봉사 활동을 해오면서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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