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오재우 기자] '코로나-19' 지역별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개학을 연기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이수중학교 정문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 협조 안내문'이 걸려있다.

이날 오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전국 학교 개학을 4월 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학 연기 발표는 지난달 23일 이후 3번째 이루어진 발표이며 이로 인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기존 학사일정 보다 최대 5주일 미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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