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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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는 16일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4곳을 방문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차단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대응체계를 살펴보았다.

지난달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 불안이 높아지고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피로와 고충이 가중되고 있지만 선별 진료소근무자들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시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속한 검사 시행, 방역체계 가동 등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남양주시는 1청사 및 2청사, 풍양보건소와 화도읍 동부보건센터 등 4곳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지난 3일부터 유증상이 의심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약 1,400여건의 검사를 시행해 왔다.

[사진=남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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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현장을 방문한 신민철 의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 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시민들이 사회적․경제적으로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시에 더이상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금 더 힘을 내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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