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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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지난 17일 제274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광주시의회 이미영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 20일 동안 2019년도 광주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는 없었는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미영 의원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예산낭비 요인 등을 면밀히 점검해 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보다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장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검사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하여 5월 31일까지 광주시의회에 제출하여야 하며, 시의회는 6월 예정인 제1차 정례회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을 심사·승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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