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부북면 사회단체회원들과 부북면 직원들이 위양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지난 14일, 부북면 사회단체회원들과 부북면 직원들이 위양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밀양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에 한창이다.

부북면은 지난 14일~15일 위양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단장면은 지난 14일 밀양의 대표 관광지인 표충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삼랑진읍은 최근 휴장했던 송지시장이 첫 개장했던 지난 14일, 삼랑진읍을 찾는 관광객과 송지전통시장 방문객 등 250여 명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 준수, 마사크 착용 및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을 안내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 확진자, 유증상자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감염성 높은 질환 전파를 막기 위해 사람 사이의 접촉 가능성을 줄이는 운동이며, 실천 방법은 외출 최소화하기, 모임 연기 등 타인과 만남 자제하기, 온라인으로 소통하기 등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매주 주말마다 관내 주요 관광지와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사회봉사단체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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