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을'선거구 경선에 임할 이영선 예비후보의 정견발표 모습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을'선거구 경선에 임할 이영선 예비후보의 정견발표 모습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젊은 도시 세종시에 걸맞는 젊은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세종시민들의 요구사항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을’ 선거구 예비후보인 이영선 변호사는 16일, 오는 17일부터 있을 당내 경선을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

또한, “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고, 저는 젊고 참신한 변호사로서, 구시대 철새 정치인 김병준을 이겨 세종시 정치권 세대교체를 이룰 수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와 함께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를 행정수도 완성을 막으려 한 미래통합당의 전신 자유한국당의 비대위원장을 지낸 변절자라고 비판하며, 지난 18년동안 세종시에서 계속 활동하며, 제18대 대선과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중앙 법률지원단 활동으로 정권창출에 기여했고,  20대 총선에는 중앙당 선대위 법률자문단으로 승리에 많은 기여를 한 본인이야말로 세종시 발전을 이룰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 균형발전을 위한 공약에 대해서는 ▲월하리 항공부대 완전 이전 추진 ▲고운동, 아름동, 종촌동 보조 BRT 구축 ▲운주산 순환관광도로 개설 ▲친환경 종합타운 개발과 고복자연공원 경관데크 조명 설치 ▲미호천 둘레길 조성 ▲마을택시 확대 등 읍·면별 발전방안을 마련해 세종시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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