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국주영은 대변인 선대위 인선 발표. [사진=김은태 기자]
김정수, 국주영은 대변인 선대위 인선 발표. [사진=김은태 기자]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4·15 총선 30일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의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민주당 소속 후보자들과 전북도의원, 당직자, 고문 등이 망라한 선대위 구조로 4개 추진단과 8개본부, 10개지역위원회, 3개 특별위원회로 구성했다.

선대위 대변인인 김정수, 국주영은 도의원은 1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미래준비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한 인사들을 발표했다.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이개호 호남권 선거대책위원장과 이강래 남원순창임실 예비후보자, 안호영 전북도당위원장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전주갑 김윤덕 비롯해 전북지역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과 기초의회 의장단 등 14명의 위원장이 포함됐다.

특보단장은 이덕춘 변호사와 고준식 전북도당부위원장이,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는 이한기 전북도의원이 임명됐으며, 14개 시군 부의장단이 공동본부장을 맡게 됐다.

코로나대책추진단장은 허석준 전 진안군의료원 산부인과 과장이 맡았으며, 주태문 전북도당 사무처장이 종합상황실 실장에 이름을 올렸다.

선대위 김정수, 국주영은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와 전북 성공을 위한 자세로 뛰면서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 대변인들은 "앞으로 선대위는 시끄러운 선거운동을 지양하고 대민 접촉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선거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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