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서울 손말이음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 등 안전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16일 오후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서울 손말이음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 등 안전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6일 오후 서울 손말이음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수어상담을 지원하는 중계사를 격려하고 방역 등 안전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손말이음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이 통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어 등을 통해 지원하는 기관이다. 최근 보건복지부 요청에 따라 12일부터 청각·언어장애인의 코로나19 문의·상담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장석영 차관은 “최근 중계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힘입어, 청각‧언어장애인의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 해소가 많이 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청각·언어장애인의 입이 되어주는 중계사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방역 등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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