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민생당 예비후보. [사진=김은태 기자]
김경민 민생당 예비후보. [사진=김은태 기자]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민생당 김경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따뜻한 김제·부안을 만들겠다며 김제시·부안군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경민 예비후보는 1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당제 정착으로 합의제 민주주의를 실현시켜 민생우선을 앞세우고 실용과 중도, 통합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시대를 열어 독일처럼 합의제 민주주의를 통해 정치를 안정시키고 민생경제를 일으켜 통일에 대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새만금 해수유통을 비롯해 ICT와 결합한 미래첨단농업 선도, 새만금 구역의 드론산업특별지구 지정, 새만금 모노레일 설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이어 김제·부안의 성곽과 동헌, 객사, 4대문 등을 복원하고 전통문화예술을 복원시켜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경민 예비후보가 민생당 예비후보로 출마함에 따라 김제·부안지구는 사실상 이번 총선에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인 김종회 의원 등과의 3파전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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