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상면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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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과일증류원액과 구운 매실로 만든 오매락퍽이 주류상을 수상했다.

배상면주가는 자사 제품 ‘오매락퍽’이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전통주 리큐르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2014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좋은 술을 발굴해 알리고 건전한 주류문화 형성을 위해 조선비즈가 개최하는 주류 행사다. 올해 행사엔 역대 최대 규모인 60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배상면주가 오매락퍽은 과일증류원액과 구운 매실로 빚어내 진한 맛과 풍부한 과일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코올 도수 40도 프리미엄 고도주다. 제품 이름은 매실을 뜻하는 ‘오매’와 소주 옛말 ‘아락’에서 따왔다. 황토로 구운 토기를 동봉된 나무망치로 깬 후 그 안의 병을 꺼내 즐기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병을 감싼 토기는 자연 숙성을 도와주는 특별한 저장고 역할을 하며, 토기를 깨는 행위에는 액운을 쫓는다는 의미가 있어 명절과 같은 특별한 날의 ‘세리머니 주’로 활용하기 좋다.

배상면주가 오매락퍽 제품 용량은 500ml로 전용 패키지와 제품설명서, 토기용 나무망치로 구성돼있다. G마켓‧옥션‧쿠팡‧네이버 스마트스토어‧미래식당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배상면주가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대규모 외부 행사보다는 소규모 자체 행사가 선호됨에 따라 행사용 술로 오매락퍽을 찾는 분들이 늘었다”며 “‘액운을 쫓는다’는 의미를 지닌 술인 만큼, 어려운 시기에 응원이 되는 좋은 술로 활용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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