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미국 스탠다드앤드푸어스 다우존스와의 지속가능경영 파트너인 한국생산성본부가 안양시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생산성본부와 안양시는 올해 100여 개 이상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사업현장의 애로해소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두 기 관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전년보다 이르게 사업을 조기 착수, 집행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의 지속경영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00여개 이상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주역량강화 및 사업실행관련 집합교육 △경영환경개선 사업 실시 및 사업비 지원 △소상공인 경영 애로상담 및 현장컨설팅 제공 등을 추진한다.

안양시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 중 접수 및 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홈페이지,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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