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호텔, 싱글족 위한 비대면 서비스 ↑ ‘러브 미’ 패키지 출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레스케이프호텔이 1인 전용 상품 ‘러브 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8월 31일까지 운영하는 러브 미 패키지는 나홀로 방문한 고객에게 비대면 서비스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헬스 트리트먼트를 포함한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했다.

비대면 서비스로는 객실 내 인공지능(AI) ‘기가지니’로 인룸 다이닝과 세탁 서비스 요청은 물론, 프론트 데스크를 들리지 않고 체크아웃이 가능하다.

객실에서 받는 조시으로 에그 베네딕트, 프렌치 토스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프리미엄 세탁 앱 서비스 런드리고와 제휴해 객실 타입별로 금액권을 제공해 일상의 여유를 더해준다. 스탠다드 1만원, 디럭스 2만원, 스위트 3만원 제공이며 서비스권 제공 기간은 6월 30일이다.

욕실 서비스로는 엘라코닉 배스 솔트와 아임얼라이브 유기농 콤부차를 제공한다. 히말라야 배스 솔트는 오렌지블라섬과 라벤더의 우아하고 은은한 향기가 가득한 스파 여유를 만끽할 수 있으며 전신 이완에 도움을 준다. 유기농 콤부차 애플베리는 오설록 제주산, 유기농 홍차, 녹차, 등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 음료를 제공한다.

스위트 고객 대상으로는 피부 정화, 보습 및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탈리아 천연 화장품 브랜드 ‘산타마리아 노벨라’ 배스솔트를 제공한다. 애프터눈티, 인룸 다이닝 와인 또는 마크 다모르 나이트 아워 이용권(1인), 발레파킹 1회 등도 추가적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패키지 예약 시 호텔 8층에 위치한 스파 바이 보떼비알에서 1인 스파 트리트먼트를 약 30% 할인된 특별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객실 타입에 따라 24만20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