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대구지역 의료 현장에 피자 지원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미스터피자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탠다.

MP그룹 미스터피자는 도화엔지니어링, 건화엔지니어링, 아리지 CC등과 함께 대구지역 의료 현장에 1억원 상당 피자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 노고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미스터피자의 씨푸드아일랜드 피자와 음료 등을 전달한다. 피자 지원은 11일 영남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의료원 등 대구지역 7개 상급병원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재 대구에는 코로나19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 및 구급요원들 애로사항이 속속 전해지며, 현장에서 바로 이용 가능한 식료품 및 마스크 등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현 사태가 마무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피자 임직원 일부는 드림카(푸드트럭)를 이용해, 자발적으로 대구지역 지원 현장을 방문해 현장 운영진들에게 힘찬 응원도 함께 전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