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튜터링]
[사진=튜터링]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24시간 1:1 영어회화앱 서비스 튜터링이 자사 영어 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한달 간 무료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만으로 비대면 영어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튜터링은 약 3억원 상당의 무료 수업 코드를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튜터링은 이번 조치를 통해 1만 여명의 학습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쿠폰발급은 누구나 가능하며, 코드는 4월 12일까지 등록할 수 있다.

무료 쿠폰 코드는 튜터링 앱 내 코드등록 란에 '이겨내자'를 입력하면 되고, 입력 즉시 사용 가능한 수강권이 발급된다.

무상 지원되는 서비스는 올해 초 신규 론칭한 튜터링 알파 서비스로 AI 튜터 수업과 전문 코스 24종이 2주간 무제한 제공되며,  1:1 원어민 회화 수업도 레벨 테스트 포함해 3회 제공된다.

특히 영어 면접, OPIC, 유학, 비즈니스 등 세분화된 코스로 구성된 알파 서비스의 경우 목적과 관심사에 따라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튜터링은 이번 무상 서비스 지원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학습 공백을 채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희 튜터링 대표는 “해당 지원 사업은 경제력이 교육을 지배하지 않는 세상을 만든다는 튜터링의 사업 철학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교육에 소외 받는 사람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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