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영원 기자] 제천시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체온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민회관에서 시민들 에게 체온측정을 하고있다.  [사진 = 제천시 제공]
시민회관에서 시민들 에게 체온측정을 하고있다. [사진 = 제천시 제공]

체온측정 서비스는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내 주요 거점과 관내 일부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 19 사태 안정 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주 중에는 시민회관 광장과 용두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신백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말에는 시민회관 광장과 의림지 관광정보센터 앞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체온측정을 측정해 준다.

시는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의 체온을 측정해 주고 37.5℃ 이상 발열자 또는 호흡기 증상자에 대해서는 즉시 제천시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과 연계하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외에도 제천시는 손 소독제를 관내 모든 점포에 배부하는 등 지역 내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제천시가 청정지역으로 남을 수 있게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며,

“코로나 19에 대한 시민 불안 및 감염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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