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재단 첫 이사회 모습. [사진=속초시]
속초문화재단 첫 이사회 모습. [사진=속초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재)속초문화재단는 지난 11일 속초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속초문화재단 일반현황 보고, 2020년 사업계획 등 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속초문화재단의 제1차 이사회에서는 재단법인의 조직구성과 2020년 비전, 사업목표, 과제 등을 이사회에 보고하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속초문화재단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각종문화 사업 유치를 통한 사업 다각화, 문화복지 증진 및 활성화 방안과 관련된 안건이 상정돼 통과됐다.

또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형)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속초시의 대표축제인 ‘실향민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운영안에 대한 안건이 심의 및 의결됐다. 

속초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속초,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로 한 발짝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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