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가 ‘홈케어 정기 케어’ 서비스를 론칭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하이마트가 ‘홈케어 정기 케어’ 서비스를 론칭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하이마트 ‘홈케어 정기 케어’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홈케어 서비스는 하이마트 전문 CS(씨에스)마스터가 클리닝 장비를 갖추고 가정을 방문해 가전·침구 등을 토탈 관리를 제공한다. 2016년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 클리닝 서비스로 시작해 침대 매트리스, 주방 후드뿐만 아니라 방충망 교체, 곰팡이 제거 등 주거 공간 전반에 걸쳐 서비스 영역을 늘려가고 있다.

하이마트는 현재 29개 홈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하는 정기 케어는 소비자가 서비스 받는 시기와 횟수를 직접 선택하고, 정기적으로 가전·침구 클리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서비스 접수 후 1년 동안, 3개월 주기로 총 4번 관리받을 수 있다. 이후 고객 편의에 따라 케어 시기와 횟수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침대 매트리스뿐만 아니라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했다. 서비스 신청은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고객지원센터에 전화해 접수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 프로모션으로 지금 구매하면 최대 25% 할인 혜택을 준다. 또 매트리스 정기 케어를 받으면 매트리스가 있는 공간에 ‘피톤치드 연무살균 서비스’도 무상으로 해준다. ‘피톤치드 연무살균 서비스’는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액을 연무기로 뿌려 살균하는 서비스다.

김대현 롯데하이마트 스마트홈서비스팀장은 “최근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구독 경제’가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은 만큼, 하이마트에서도 정기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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