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사진=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대구 지역 아동에 식사쿠폰으로 응원한다.

요기요‧배달통‧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아동 5000명에게 요기요 식사쿠폰 1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코로나 19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돼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대구시청과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협업을 통해 식사 쿠폰을 지원할 예정이다.

요기요 식사 쿠폰은 대구시청을 통해 각 지자체 협조 아래 대구 지역 거주하는 아동 부모님이나 아이에게 직접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1인당 2매씩 전달되며, 요기요 앱 내 입점한 대구 지역 모든 레스토랑에서 음식 주문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강신봉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내 아이들이 작은 도움이지만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로 위로 받기를 바라며, 코로나 19가 더 이상 확산 예방을 위해 회사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사의 모든 서비스에 비대면 배달을 권장하는 ‘안전배달 기능’을 추가해 제공 중이다. 주문 배달 결제 페이지 내 요청 사항에서 최상단에 배치된 안전배달 체크박스를 터치하면 간단하게 비대면 배달 기능을 자동 설정할 수 있도록 했고, 비대면 결제를 권장하는 ‘안전배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