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의성군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로 선정된‘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의성군 제공]
[사진=의성군 제공]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그간구축된 설비 등 지역자산과 다양한 민간 조직을 활용해 산업고도화, 일자리창출 등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 구축 사업이다.

군은 내년까지 70억원의 사업비로 창업공간조성, 공유거점가공시설, 유휴점포 공유마켓, 방문객유입 축제등 각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날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행정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과 관계부서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부서 업무연계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향후 액션그룹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유경제 포럼, 워크숍 등을 열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 인적자원 등의 공유를 통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도약하는 의성군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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