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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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9일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 강북버스지점이 동참하여 관내 3개 마을버스 업체의 버스 약 80여 대를 소독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독은 현대자동차 강북버스지점에서 코로나19 예방과 고양시민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약 100여 대 분의 소독제를 확보하여 소독활동에 참여하면서 이루어졌다.

현대자동차(강북버스지점) 김승기 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 시민 분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소독약을 추가 확보하는 대로 추가 소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의 시내·마을버스 업체들은 차내 손세정제 비치 및 소독을 실시하고, 운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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