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호주 '내셔널 럭비 리그' 공식 후원 연장- NRL의 2019 시즌 경기 참고용 사진입니다.
한국타이어가 호주 '내셔널 럭비 리그' 공식 후원을 연장하기로 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는 호주 ‘내셔널 럭비 리그(NRL)’의 공식 후원 파트너십 계약을 2020 시즌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NR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3대 스포츠로 해마다 300만명 규모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는가 하면 1억여 명의 팬이 TV를 통해 경기를 관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2020 시즌 동안 NRL 공식 스폰서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NRL 프리미어십 시리즈,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 시리즈 및 파이널 시리즈가 진행되는 경기장 전역에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스토리와 프리미엄 상품, 서비스 등을 알릴 계획이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 NRL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뒤 호주·뉴질랜드 지역 및 전 세계 럭비 팬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을 선보였다.

한편, NRL는 오는 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6개팀이 호주와 뉴질랜드를 오가며 우승 경쟁에 돌입한다. 최종 우승팀은 10월 4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결승전을 펼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