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제2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에 포함된 ‘공동사업 SOS 지원단’ 구성을 위해 전문가(컨설턴트)를 확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중소기업중앙회는 21명의 컨설턴트로 구성된 ‘협동조합 컨설팅 지원단’을 통해 협동조합의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4월까지 ‘공동사업 SOS 지원단’을 추가 신설하여 협동조합 특성에 맞는 공동사업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의 퇴직 인력을 활용하여 전문가 POOL을 대폭 확대하고 공동사업 지원 뿐 아니라 정책금융, 공공구매, 공통기술개발(R&D), 수출, ICT융합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정기 총회 또는 조합 행사 등에 공동사업 전문가를 파견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동사업 기획 및 운영 등 자문이 필요한 조합에 대한 현장 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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