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멀티미디어형 사보를 도입하고 이달부터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진=현대글로비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멀티미디어형 사보를 도입했다. 임직원과 외부 독자를 대상으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07년부터 발행해 온 사보 ‘글로비스 플러스(GLOVIS+)’를 오는 웹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GLOVIS+는 현대글로비스의 소식을 담은 책자형 사보로 임직원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13년 동안 매달 발행됐다.

이달부터 웹진으로 확대 운영된다. 현대글로비스 주요 뉴스를 비롯해 해외법인 소개·기업문화 정보 등 다양한 코너가 이어지는가 하면 일부 콘텐츠는 영상으로 만들어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매월 1회 임직원과 고객 등에게 메일로 제공되며, 웹진 전용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웹진 운영으로 고객과 더 가까이에서 교류할 수 있게 됐다”며 “GLOVIS+는 회사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오는 31일까지 웹진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진 전용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 구독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나 도넛 교환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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