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영원 기자] 제천시가 오는 11월까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발급 및 재충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지원중인 통합문화이용권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보다 1인당 1만원이 인상된 연 9만원의 금액을 지원한다.

6세 이상(2014. 12. 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지원 대상자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발급(재충전)되므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발급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신청할 수 있고,

본인인증수단(공인인증서, 본인명의 휴대전화 등)을 소지한 만 14세 이상의 대상자는 홈페이지(www.mnuri.kr) 또는 전화(☎1544-3412)로도 신청 가능하다.

기존 이용자는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를 통해 간편하게 재충전할 수 있다.

제천시는 제천시민이 양질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가맹점 발굴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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