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바람처럼 달린다 ‘아디다스 초경량 쿠셔닝 러닝화 SL20’ 화보 공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아디다스는 초경량 쿠셔닝 러닝화 SL20을 출시하고 ‘바람의 손자’ 야구선수 이정후 화보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홍보대사 이정후는 한국 야구 전설인 이종범 아들이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선수 생활을 해왔고 지금은 프로선수가 돼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아디다스 캠페인 슬로건 ‘FASTER THAN: ~보다 빠르게’처럼 ‘남들의 기대보다 빠르게’ 아버지 명성에 도전하는 국가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SL20은 아디다스 초경량 기술인 ‘라이트스트라이크’가 미드솔 전체에 적용된 러닝화다. 매끈한 실루엣 어퍼는 신축성 있는 가벼운 스트레치 메쉬 소재로 쾌적한 착화감을 구현했다, 봉제 라인이 없는 심리스 구조로 발에 부드럽고 편안하게 밀착된다.

독일 명품 타이어 컨티넨탈사 합성 고무로 제작된 우수한 내구성 아웃솔은 미끄러운 지면, 젖은 지면 등 다양한 환경과 날씨에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선사한다. 신발 바닥 토션 바는 착지할 때 발 지지력을 강화하고, 러닝에 속도를 더하도록 신속한 방향 전환을 돕는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는 이정후 외에도 손흥민, 화사 등 각 분야 스타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슬로건 ‘FASTER THAN: ~보다 빠르게’ 주제 하에 다양한 크리에이터 이야기를 통해 빠름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