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대학교]
[사진=동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가 직원봉사대 봉사활동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아대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대학을 만들어나가려는 취지로 해마다 ‘직원봉사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은 20여 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학교 측은 2019학년도 직원봉사대 봉사활동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통해 지난달 말부터 일주일 동안 직원들이 캠퍼스 인근 헌혈에 집에 방문해 헌혈을 하도록 독려했다.

동아대 직원들은 그동안 연탄나누기와 자선바자회, 김장김치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했으며, 지난해엔 다대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해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헌혈에 참여한 나웅 동아대 대외협력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국가적으로 힘든 시기에 동아대 직원들의 헌혈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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