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출시된 고농축 피죤 보타닉. [사진=피죤]
9일 출시된 고농축 피죤 보타닉. [사진=피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피죤은 고농축 피죤 보타닉 4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고농축 피죤 보타닉은 고농축으로 섬유유연 효과를 높이면서도, 꽃과 식물, 과일로부터 유래한 자연의 향 그대로를 담아 만든 제품이다.

피죤은 제품 기획 초기부터 ‘자연이 주는 싱그러움과 편안함’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어울리면서 평범한 일상 속에 향기를 더해 주는 은은하고 풍부한 보타닉향을 찾아가는 노력에 집중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피죤과 오랜 협력관계를 통해 돈독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글로벌 향료회사와 공동 개발했다.

그 결과 △오월의 매혹적인 장미향 퍼플로즈 △정원의 풀꽃내음이 어우러진 스위트가든 △로즈와 자스민의 플로럴 향 핑크부케’, 그리고△‘장미와 애플의 싱그러운 애플밤 4종을 완성했다.

또 이번 제품은 식물유래 성분 팜오일을 사용해 자연에서 쉽게 분해된다. PHMG, CMIT, MIT,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물질 13가지를 비롯해 색소도 넣지 않았다. 아울러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하고 미세먼지 부착방지 인증까지 받아 성분이나 각종 유해물질 관련 소비자 걱정을 덜었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성분 안전성 판단 기준이 되고 있는 EWG 1~2 등급 성분을 사용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패키지 역시 인위적으로 색을 첨가하지 않은 무색용기를 사용한다. 쉬링크 디자인에 ‘에코 절취선’을 넣는 등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사용 후 재활용 수거 시 분리 배출이 쉽도록 세심하게 신경 썼다.

피죤 관계자는 “창립 이래 지켜 온 피죤 친환경 철학에 공감하는 기존 고객은 물론,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 고객 모두에게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최상의 생활문화 파트너로서 더욱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자연 친화적인 고농축 섬유유연제 포트폴리오 강화에 적극 나서는 한편 다양한 혁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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