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컴투스는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의 수상작품집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창작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유일의 게임 스토리 공모전인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해 진행된 공모전에는 ‘원천 스토리’ 및 ‘게임 시나리오’의 2개 부문에서 총 350여편이 응모됐으며, 2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및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5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컴투스는 수상한 아마추어 작가들을 응원하고 공모전 진행을 기념하기 위해 수상작품집을 발간해 오고 있다. 올해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수상작품집은 대상작 및 최우수상∙우수상작으로 나눠 총 2권 1세트 형태로 출간됐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1월,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특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수상자들이 직접 자신의 원고 교정과 편집 등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 작년에 이어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의 콜라보 작업도 진행됐다. 컴투스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작화 스타일로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라펫’ 작가와 함께 각각의 작품들을 대표하는 일러스트 삽화들을 작품집 내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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