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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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네오위즈 산하 Round8(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콘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 언리쉬드(Bless Unleashed)’가 정식 출시 전 헤드 스타트에서 이용자들의 높은 참여지표를 달성하며 정식 출시에 대한 흥행의 청신호를 켰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지난달 26일부터 파운더스팩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먼저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한 ‘헤드 스타트(Head Start)’를 시작했다.

헤드 스타트에서 1일 차 리텐션(잔존율)이 90%에 육박하는가 하면 콘솔 플랫폼의 주요 시장인 북미와 유럽에서 하루 평균 5시간의 플레이타임을 기록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이용자들의 참여율이 높게 나타나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 시키고 있다.

여기에 이용자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현지 커뮤니티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세계적인 게임 제작사인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가 퍼블리싱을 맡은 첫 MMORPG로 오는 3월 12일(현지시간) 부분유료화(free-to-play) 방식으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오픈 월드를 모험하면서 협력 전략이 강조된 던전, 필드보스, 전장, PVP(이용자들 간 전투)등 풍부한 콘텐츠가 핵심인 콘솔 게임이다. 언리얼 4 엔진 사용, 4K UHD 및 HDR10을 지원해 뛰어난 그래픽과 화질을 구현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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