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LG유플러스는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대학생 디지털 콘텐츠 기획·홍보 대외활동인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 ‘유대감’ 6기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유대감’은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의 줄임말로 2017년 10월 1기를 시작으로 20대 목소리로 독창적 콘텐츠를 생산하며 꾸준히 진행 중이다. 유대감 활동인원은 LG유플러스 서비스 및 자유 주제로 SNS 콘텐츠를 제작해 △인스타그램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LG유플러스 공식 블로그 △유대감 공식 포스트 등에 홍보한다.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 유대감 5기 18명은 LG유플러스 서비스와 기술 상식 및 트렌드, 청춘 라이프스타일 등을 소재로 동영상, 카드뉴스 등을 제작했다. 스마트시티와 인공지능(AI) 서비스 등 신기술 주제 카드뉴스를 발행해 네이버 메인에 4회 노출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유대감 6기는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유학생 누구나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갖춘 대학생 혹은 영상 제작·촬영 경험이나 역량을 보유한 대학생을 우대한다. 

31일 자정까지 LG유플러스 유대감 공식 포스트 내 유대감 6기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네이버 폼 온라인 지원서 작성 후 사전미션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후 다음달 3일 면접대상자 발표, 10일 면접, 13일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최종 선정된 유대감 6기는 4월 17일 LG유플러스 서울 용산 본사에서 진행되는 발대식에 참가한 뒤 10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한다. 면접과 발대식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유대감 6기에게는 매월 활동비로 인당 20만원이 지급된다. 활동 기간 중 콘텐츠 기획·제작 실무 교육과 실무자 멘토링이 병행된다. LG유플러스 브랜드 행사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활동 종료 후에는 전원에게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며 최우수활동자와 활동팀에게는 별도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 문의는 유대감 운영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5기까지 활동한 유대감들은 빠르게 변하는 기술과 트렌드를 20대 대학생 청춘의 새로운 시각으로 신선한 콘텐츠 제작에 앞장서줬다”며 “6기 역시 콘텐츠 기획과 제작, 홍보에 관심 있는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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