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상면주가]
[사진=배상면주가]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업계를 돕기 위해 배상면주가도 나섰다.

배상면주가 막걸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느린마을양조장&푸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가맹점을 돕기 위해 3월 가맹비를 전액 면제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가맹비 면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외식 산업이 위축됨에 따라 타격을 입고 있는 전국 느린마을양조장&푸드 가맹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주 피해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다.

배상면주가 느린마을양조장&푸드는 매장 내 양조 시설을 갖춰 갓 만든 신선한 프리미엄 막걸리와 이에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양조장 푸드 전문점이다. 현재 전국 22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이번 가맹비 면제와 관련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매장 운영에 불안을 느끼는 가맹점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가맹비 면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과 함께 힘을 합쳐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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