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는 LINC+사업단이 주축이 돼 다양한 최적화기법과 통합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하이퍼웍스(HyperWorks)를 활용한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해당 기업의 기술역량 제고와 부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한밭대학교 LINC+사업단 윤석일 교수가 하이퍼워크를 활용해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국립 한밭대학교는 LINC+사업단이 주축이 돼 다양한 최적화기법과 통합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하이퍼웍스(HyperWorks)를 활용한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해당 기업의 기술역량 제고와 부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한밭대학교 LINC+사업단 윤석일 교수가 하이퍼워크를 활용해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이하 한밭대)는 LINC+사업단(단장 최종인)이 주축이 돼 다양한 최적화기법과 통합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하이퍼웍스(HyperWorks)를 활용한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해당 기업의 기술역량 제고와 부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밭대는 먼저 작년 10월 한국알테어(대표이사 문성수)와 산학협력 협약을 하고 가상공학(CAE)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7억5000만원 상당의 하이퍼웍스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

이와 같은 인프라를 활용, 현대자동차 수소차량 넥쏘에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INZI 그룹의 계열사인 ㈜넥스플러스에 맞춤형 기업지원을 수행했다.

기업관계자는 “한밭대 LINC+사업단과의 협력으로, 수소차의 핵심 부품에 대한 불량 예측과 선행개발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개발협력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LINC+사업단 윤석일 교수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업의 홈닥터 기술지원에도 알테어 하이퍼웍스를 활용하고 있다.

수혜기업은 ㈜ADM으로, 충청남도 스타기업이다.

한밭대와는 2019년 8월에 산학협력을 하고 가족기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밭대 산학협력단은 하이퍼웍스 기반의 CAE 역량으로 인바(INVAR) 소재의 열팽창, 공정상 처짐 문제에 대한 시뮬레이션 지원과 제품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진행 중이다.

국립 한밭대학교는 LINC+사업단이 주축이 돼 다양한 최적화기법과 통합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하이퍼웍스(HyperWorks)를 활용한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해당 기업의 기술역량 제고와 부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한밭대학교 창의융합 전산교육실(알테어 하이퍼웍스 구축환경).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국립 한밭대학교는 LINC+사업단이 주축이 돼 다양한 최적화기법과 통합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하이퍼웍스(HyperWorks)를 활용한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해당 기업의 기술역량 제고와 부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한밭대학교 창의융합 전산교육실(알테어 하이퍼웍스 구축환경).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한편 한밭대 산학협력단은 올 2월 4차 산업혁명 선도용 창의융합 전산교육실을 구축, 다가올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의 메카가 되고 있다.

올 1학기부터 창의융합 전산교육실은 하이퍼웍스를 활용한 가상공학(CAE)·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과정·파이선(Python)·디지털 마케팅·CAE검증사자격증과정·빅데이터․AI 교육과 인재양성의 핵심 훈련 실습장이 될 예정이다.

최종인 산학협력단장은 “산학협력 교육의 방법론인 INC(아이디어-니즈-역량 연계) 기반의 문제해결능력이 하이퍼웍스, 파이선, 빅데이터 등을 통해 구현돼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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