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밝혀진 세종시에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복지부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는 7일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보건복지부 직원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7일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세종1청사 10동에서 근무하는 복지부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종시 3번째 확진자인 이 직원은 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소속은 아니며, 현재 중대본과 세종시보건소에서 이 직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청사관리본부도 청사 내 CCTV를 통해 직원의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접촉자 등을 세밀히 파악 중에 있다.

한편, 세종시는 이와 관련해 7일 오전 8시 25분, 이번 확진자는 도담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6일 확인된 두번째 확진자가 운영하는 새봄GX(도담)의 줌바댄스 수강생이라면서 현재 자세한 동선을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 코론19 현황(3월 7일
세종시 코론19 현황(3월 7일 10시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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