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호텔스닷컴은 이달 31일까지 이용 기준으로 취소를 원하는 고객에게 취소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6일 밝혔다.

기간은 2월 25일 전에 취소한 고객에 한한다.

아울러 취소 방법을 고지했다. 고객이 취소 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 취소수수료가 부과된다.

이날 호텔스닷컴에 따르면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내 예약 정보’ 페이지에 접속해 예약한 숙소를 선택하고 취소 또는 예약 변경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취소 수수료 혹은 처리 수수료가 부과되거나 웹사이트에서 취소 옵션을 찾을 수 없는 경우 ‘환불요청에 대한 정보 제공 페이지’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환불 요청을 하면 된다.

호텔스닷컴 관계자는 “불안정한 현 상황에서 고객 분 심경을 깊이 이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평소 대비 문의량이 많아 상담원 연결에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이어서 양해 부탁드린다”고 읍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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