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 2020학년도 성결 내 일 기자단 3기 모집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대학일자리센터가 오는 27일까지 ‘성결 내 일(My Job) 기자단 3기’ 모집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성결 내 일(My Job) 기자단’은 대학일자리센터 및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하고, 폭 넓은 홍보활동을 진행해 청년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SNS) 및 교내·외 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는 서포터즈 활동이며 작년(2기)에 이어 올해 3기로 재정비해 시작된다.

'2020년 성결대학교 재학생 니즈(Needs)를 반영한 교육방안 수립 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로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라서’의 항목이 37.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성결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일자리센터 인식 개선과 취업관련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기자단에 활동하는 학생들에게는 자원·정보기술활용역량과 대인관계능력 등의 다양한 역량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등 취업역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은 신청자에 한해 면접 실시 후 선발예정이며, 관심 있는 성결대 재학생 및 지역청년은 성결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성결대 관계자는 “본 기자단 활동을 통해 기자단원들에게는 취업역량을 심어주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작되는 기자단 3기도 성공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 청년의 눈높이로 다른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가져다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