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학교]
[사진=경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학교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개강후 3주간 온라인(재택)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복대는 오는 16일 개강 후 4월 3일까지 3주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고, 4월 6일부터 정상 수업을 운영하는 1학기 학사 일정을 확정했다.

1학기 변경된 학사일정에 따르면, 온라인 수업 3주와 정상 수업 13주, 총 16주 간 수업이 운영되며 종강은 7월 3일이다.

온라인 수업 방식은 온라인 원격 강의 등 비대면 수업과 과제물 활용 수업 등이다.

경복대는 기숙사 입사일도 4월 4일~5일로 연기했다.

경복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코로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든 건물은 정문을 제외한 모든 출입문의 출입 통제, 모든 교직원 일일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모든 건물 소독방역, 중국 유학생 기숙사 입사자 매일 1회 발열검사 및 지역거주자는 매일 2회 이상 증상발현 여부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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