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롭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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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선물용 마카롱이 인기다. 마카롱은 화려한 색감, 달콤하고 쫀득한 식감으로 이미 2030 여성들 사이에서 선물용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카페 브랜드는 물론 편의점까지 다양한 모양, 맛, 크기, 색깔로 차별화된 마카롱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카페에서는 포장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 커피업계, 높은 가성비와 알록달록한 컬러로 포장 인기 급증= 커피업계에서는 선물은 물론 홈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다양한 맛의 마카롱으로 고객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드롭탑은 골라먹을 수 있는 다양한 맛과 비주얼 ‘드롭탑 마카롱 10종’을 출시했다. 사전 패널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드롭탑 마카롱’은 쫀득한 식감의 꼬끄에 일반 마카롱의 두배에 해당하는 필링을 넣어 가성비를 높이고 큼지막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말차와 초코를 동시에 담은 ‘말차초코’, 부드럽고 깔끔한 ‘얼그레이’, 검은 깨가 들어간 ‘흑임자’ 등 10종으로 구성된 마카롱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폭 넓은 선택권을 제공해 고객들의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카롱을 5개 구매시에는 패키지도 제공된다.

이디야커피는 부드러운 식감과 아름다운 색깔의 조화로 눈길을 끄는 마카롱 3종을 선보였다. 마카롱 신제품은 쫀득한 꼬끄 사이에 다양한 맛 크림을 넣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마카롱의 특성을 잘 살렸으며 작고 알록달록한 비주얼이다.

마카롱 3종은 초콜릿, 산딸기, 바닐라 3종의 맛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6개 이상 구매 시 선물용 상자에 별도 포장해 제공한다.

할리스커피는 기성 마카롱보다 더 커진 크기에 다채로운 맛을 담아 완성한 ‘빅카롱 4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빅카롱’은 산딸기, 유자, 초코, 쿠앤크 4종을 구성됐으며, 기성 마카롱보다 더 커진 사이즈에 달콤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알차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 편의점업계, 프리미엄 마카롱을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보세요

편의점업계도 마카롱 열풍에 맞춰 앞 다퉈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CU는 뛰어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의 ‘쫀득한 마카롱’을 선보였다. SNS상에서 화제가 돼 인기를 끌고 있는 ‘쫀득한 마카롱’은 전문점 못지않은 품질에 착한 가격으로 월 100만개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즌 상품으로 출시된 ‘쫀득한 딸기 마카롱’은 핑크빛 비주얼과 세 가지 딸기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다.

세븐일레븐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안성맞춤인 ‘벨기에 하트 마카롱’을 선보인다. 벨기에에서 단독으로 직수입한 프리미엄 마카롱 '벨기에 하트 마카롱'은 바닐라딸기맛, 라즈베리맛으로 구성됐으며 꼬끄를 10시간 숙성해 만들어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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