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몬테네그로에서 열린 갤럭시S20 출시 행사 모습. [사진=삼성전자]
지난달 27일 몬테네그로에서 열린 갤럭시S20 출시 행사 모습. [사진=삼성전자]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20이 6일 전 세계에 출시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20을 출시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싱가포르·베트남 등 동남아, 푸에르토리코 등 전 세계 약 20개국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S20은 총 3종으로 1억800만 화소 카메라와 6.9형 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갤럭시S20울트라, 6400만 화소 카메라와 각각 6.7형, 6.2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20+와 갤럭시S20이다.

갤럭시S20는 역대 최대 크기의 이미지 센서와 AI를 결합해 어떤 환경에서도 디테일까지 선명한 사진 촬영한 것이 특징이다. 세 모델 모두 더 빠른 네트워크 접속 시간과 데이터 속도를 자랑하는 최신 5G 표준인 단독모드(Standalone)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6일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갤럭시S20 자급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AI 스피커 갤럭시 홈 미니 혹은 스마트폰에서 메모를 출력할 수 있는 소형 메모 프린터 네모닉 미니를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 인도를 비롯해 12일 태국, 18일 호주, 19일 베트남, 27일 몬테네그로 등 전 세계 각 국가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S20 출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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