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현대약품은 대표적인 국민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 패밀리팩 1.5L 대용량 제품의 2020년 현재까지의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간(2019년 1~2월) 대비 약 3배 가까이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미에로화이바. [사진=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사진=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패밀리팩 1.5L 제품은 지난 2015년에 출시된 제품으로, 최초 100ml 용량에서 시작해 1999년 210ml, 2005년 350ml 출시에 이어, 처음으로 출시한 리터급 대용량 제품이다.

현대약품은 1.5L 제품의 이 같은 매출 증가의 요인으로, 가족 단위 소비자층 및 헤비 유저(Heavy User)계층의 구입률이 증가하면서 대용량 제품의 인기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고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미에로화이바’는 출시 이후 약 3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계속해서 사랑을 받아오며 소비자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주고 있는 스테디셀러”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은 물론,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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