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
홍천군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 홍천군이 관내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에 이어 독거노인에게도 마스크를 긴급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독거노인 700여명에게 마스크 2380매를 배부했다.

마스크는 대상 노인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관리사에 지급한다.

앞서 4일 홍천 관내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에는 소형 마스크 6400개와 대형 마크스 1050개를 긴급 배부됐다.

아동용 소형 마스크는 시설 재원아동과 긴급보육 등을 위해 사용되며 대형 마스크는 어린이집에서 긴급보육을 실시하는 교사에게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긴급 배부된 마스크는 질병 저항력이 약한 영·유아와 아동, 노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과 노인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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