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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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하나은행은 최근 비대면을 통한 금융거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전용 보증부 소액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원큐 비상금대출'은 누구나,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365일 언제든 간편하게 신청과 실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디지털 금융상품이다. 직업, 소득 중심의 전통적인 대출 평가 기준에서 벗어나 신용등급만으로도 1년 만기(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 최대 300만원까지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업과 소득이 있는 손님들은 물론 소득 증빙이 어려운 주부, 사회 초년생, 영세 자영업자 등 다양한 손님들이 생활 속 소액 결제가 필요할 때, 서류 준비 없이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90초면 한도 조회, 2분이면 대출 실행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보증보험 보증서 연계 자동승인 프로세스를 적용해 입력 항목을 최소화하고 금리와 한도를 자동으로 산출함으로서 대출 약정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하나원큐 비상금대출은 △하나원큐(스마트폰 뱅킹) △인터넷 뱅킹 △모바일브랜치 △디지털 제휴처(PASS, 시럽, 배민사장님광장 등) 4가지 디지털 채널을 통해 한도 조회 및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브랜치를 이용하면 하나은행 거래가 없던 손님들도 먼저 한도를 조회해볼 수 있으며, 이어서 통장 개설과 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모바일브랜치는 하나은행의 스마트폰 기반 웹서비스로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공인인증서 없이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영업점 직원을 통해 전송 받은 URL △상품 리플렛의 QR코드 △하나은행 모바일 웹뱅킹 등 다양한 경로로 접속할 수 있다.

하나은행 생활금융RnD셀 관계자는 “하나원큐 비상금대출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하나은행과의 제휴처를 통해 대출한도 조회 및 실행까지 즉시 가능하여 누구나 쉽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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