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넥센타이어 제품 '엔페라 스포츠'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5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엔페라 스포츠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 모터벨트(ADAC Motorwelt)’가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5위를 차지하며 ‘만족’ 등급을 받았다.

아데아체 모터벨트는 월 1300만부를 발행하는 독일 자동차 전문 잡지로 자동차를 비롯해 각종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유럽지역에 판매되는 여름용 타이어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브레이킹, 가속력 등 항목 평가를 진행했다.

엔페라 스포츠는 마모 성능과 연비 효율성에서 강세를 보였다. 특히,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브레이킹 테스트에서 타사 대비 강점을 보이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엔페라 스포츠는 유럽형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로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패턴 설계 최적화로 고속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신규 컴파운드 적용으로 접지력과 제동력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넥센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사진=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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