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벤틀리 모터스는 개인 맞춤형 2인승 오픈탑 그랜드 투어러 바칼라(BACALAR)를 4일 공개했다. 12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모델인 바칼라는 벤틀리 크루 본사에 위치한 뮬리너 워크샵에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당사 디자인 팀은 고객들과 협업을 통해 고객만을 위한 디자인을 완성할 계획이다. 바칼라에는 개량된 버전의 6리터 W12 TSI 엔진이 탑재돼 659마력의 출력과 900 Nm의 토크를 발휘한다. 능동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며, 평상시엔 스포츠 드라이빙의 최적화를 위해 후륜구동에 최대한 가깝게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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