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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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코로나19로 외식 기피 현상이 늘어나는 가운데 신세계푸드가 홈술족을 위한 안주류를 선보였다.

신세계푸드가 GS리테일과 손잡고 홈술족을 위한 안주류 간편식 ‘올반 한잔할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올반 한잔할래 감바스’와 ’불난마늘족발’이다.

‘올반 한잔할래 감바스’는 통통한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마늘, 올리브유 풍미가 어우러진 스페인 대표 요리 감바스를 간편식으로 구현한 와인 안주다. 기호에 따라 빵 또는 면을 소스에 넣어 먹으면 한끼 식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올반 한잔할래 불난마늘족발’은 먹기 좋게 뼈를 발라낸 족발을 당귀와 감초 등을 넣은 비법 육수에 푹 삶아내 잡내가 없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맥주 안주다. 여기에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매콤 소스와 튀긴 마늘 슬라이스가 함께 동봉돼 있어 더욱 깔끔한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서 1분40초~2분30초 동안 조리하면 요리가 완성된다. ‘올반 한잔할래 감바스’와 ‘불난마늘족발’은 오는 5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690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1인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식을 기피하고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소포장 안주류 간편식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며 “향후 GS리테일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여러 주종에 어울리는 요리형 안주류 간편식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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