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코로나19 속에서도 다양한 도서 대출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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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19 속에서도 다양한 도서 대출서비스 선보여...
고양시 전자도서관 · 무인 도서대출 반납기 · 모둠책 서비스, 107만 고양시민 위한 다양하고 안전한 도서인프라 제공
  • 이배윤 기자
  • 승인 2020.03.03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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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
[사진=고양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고양시‎ 도서관센터가 철저한 소독과 방역으로 ‘청정 도서관’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가면서도, 코로나 19로 인한 도서관 휴관기간 중에도 도서 대출과 반납 등 도서관 이용은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고양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따라‎, 지난 ‎2월 ‎22일‎부터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고양시 ‎도서관‎ 17곳에 대한 ‎임시 ‎휴관을 ‎실시하고‎ 있다.

도서관센터는 감염병‎ 확산‎ 우려에‎ 따라‎ 열람실 · 디지털자료실 · 연속 간행물실 등의‎ 시설 이용을 제한하면서도, 자료실 대출과 ‎반납‎ 업무를 부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 도서관은 ‎일일‎평균 ‎이용자‎수가 ‎15,759명에‎ 달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도서관 방문자에 대한 발열체크를 매일 실시하고 ‎책‎소독기를 이용해 ‎보유도서 ‎전량 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동시에 ‎도서관‎ 시설 및 ‎집기 등에‎ 대한 ‎자체 방역도 실시해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센터는,‎ 코로나‎19 감염우려로‎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대표 도서‎안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양시는 우선 ‘고양시 전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민들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집에서도 ‎전자책 · 오디오북 · e-러닝‎ 등 5만 여‎점의 ‎다양한‎ 도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서관 홈페이지 접속 ‎증가에‎ 대비해 ‎5천만 원의 예산을긴급 ‎투입하여 전자 자료 등을 신속히 ‎확보하고‎ 즉시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사진=고양시]

또한 ‎365일‎ 이용‎ 가능한 ‎‘무인 도서대출 반납기(스마트도서관)’를‎ 화정역 · 대화역 · 일산역 · 주엽역 · 삼송역 · 고양시청 등에 설치 및 운영 중이다.‎ 출퇴근 시‎ 직원과 얼굴을 맞대지 않고 간편하게 도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용자 증가에 ‎대비해‎ 자료교체 및 ‎점검을 ‎주‎ 1회에서 1일‎ 1회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이용자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 책‎소독기를 통한 도서‎소독도‎병행하고 있다.

단체 대출을 통한 책 배달 서비스 ‘모둠책 서비스’도 확대 실시하고 있다. 기존 어린이집 · 군부대 · 도서관에서 아파트 내 도서관 등으로까지 대상을 넓혀, 기존 1개월 · 150권에서 최대 3개월 간 500권까지 서재를 확대 ·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책 소독기로 소독까지 진행하고 있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도서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 19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도서관의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실시해 '청정 도서관'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히고, "도서관 휴관 등으로 책을 대여하는 데에 불편을 겪는 고양시민을 위해, 다양한 도서 인프라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민하고 노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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