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사회공헌 모델로 청년인재를 돕는 커뮤니티 스토어 프로그램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올해도 진행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20년도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스토어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6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6기를 모집하는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로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수익금 일부를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이다.

국내에서는 2014년 10월 대학로에 문을 열었으며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 기금을 적립해 NGO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고 있다. 현재 커뮤니티 스토어는 전 세계 80여개국 스타벅스 중 한국과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4개 국가에서만 운영 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15년 1기 청년인재를 시작으로 2019년 5기까지 총 50명을 선발했다. 올 2월까지 누적으로 총 10억원이 넘는 기금을 조성해 이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 첫 졸업생 2명을 배출한 이후 올해 2월 4명을 포함해 총 6명 청년인재 대학생이 졸업했다.

청년인재 대학생들에게는 1학년 2학기부터 학기당 300만원 장학금이 지원된다. 또 리더십 역량 강화 세미나를 비롯해, 명사 강의, 자율 동아리 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연중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 활동자는 스타벅스 지원센터(본사) 인턴십, 스타벅스 글로벌 견학에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제출은 3월 20일까지이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상반기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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